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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 힐랄, 6월 6일 메시 영입 발표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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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5)가 파리생제르맹(PSG)과 동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는 메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의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4일 “구단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다음 주 화요일인 6월 6일 메시 영입을 발표하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2021년 여름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두 시즌 동안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지만, 팀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계속 이적설, 방출설이 돌았다. 결국, +1년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결별하기로 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바르셀로나 복귀가 떠올랐으나 구단 재정이 큰 문제다. 이로 인해 친정으로 향할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다. 게다가 메시에게 공식 제안할 입장이 아니다.


가장 유력 후보는 알 힐랄이다. 메시 영입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6일에 메시와 계약을 발표할 생각이다.


이미 알 힐랄은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예전부터 메시 영입에 초점을 맞췄다. 2022/2023시즌 리그에서 상황이 좋지 않았다. 반전을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알 힐랄에 따르면 ‘모든 것을 메시가 결정’한다. 최종 결정일이 바로 6일이다. 여러 소식통은 그에게 연봉 4억 유로(약 5,610억 원)를 제안했고 이는 축구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치다.


알 힐랄의 입장은 명확하다. 알 나스르에서 뛰면 2억 유로(2,805억 원) 연봉을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했을 때 메시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의 선수로 만들겠다며 천문학적 제안을 내놓았다. 신의 사우디 입성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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