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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스승 곧 확정, ‘트레블 경험’ 엔리케 PSG와 2년 계약(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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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새로운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PSG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됐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현 감독과 이른 시간 내 계약 해지한 후 엔리케 선임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PSG는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는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멈췄다.




또한, 리오넬 메시-킬리안 음바페-네이마르라는 최고의 공격 듀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리그도 우승했음에도 압도적인 행보가 아니었다. PSG는 팀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엔리케는 검증된 명장 중 하나다. 지난 2014/2015시즌 FC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유러피언 트레블(UCL, 리그, FA컵) 우승을 이뤄냈다. 이후 스페인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유로2020 4강까지 달성했다.




이번 PSG 감독 선임은 이강인에게도 중요하다. 이강인은 PSG행이 눈 앞에 와 있다. 새로운 감독과 조화가 중요하다. 이강인은 스페인에서 오랫동안 뛰었기에 엔리케 감독 스타일에 익숙하다. 그가 명장 엔리케 감독 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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