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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가 꼽은 ‘NEXT SON’, UEFA U-21 챔피언십서 부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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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전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차기 손흥민으로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꼽았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 좋았던 감을 찾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U-21 대표팀에 소집되어 UEFA U-21 챔피언십에 출전은 무드리크가 펄펄 날고 있다. 그는 3일 오전(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8강전에서 1도움과 함께 페널티 킥 유도 등 맹활약하며, 3-1 승리와 함께 4강 진출까지 이뤄냈다.


무드리크 활약을 지켜본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포체티노 감독이 차기 손흥민으로 무드리크를 낙점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부활로 다음 시즌 첼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그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03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무드리크는 팀 적응에 실패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17경기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먹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무드리크를 팀 전력의 핵심 중 하나로 꼽았다. 손흥민과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점에서 부활 가능성은 충분하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 감 잡은 무드리크가 포체티노 손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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