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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죽어도 선덜랜드’ 조시 마자, 잉글랜드 2부리그 WBA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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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보르도에서 ‘황의조 백업 공격수’로 활약한 조시 마자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FC(이하 WBA)로 이적했다.


WBA는 1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비온은 전 보르도 공격수 조시 마자와의 영구 계약을 확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영입을 공식화했다.


2016년에 선덜랜드AFC에서 데뷔한 그는 1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의 포텐셜은 2018/2019 시즌에 터졌다. 전반기에만 무려 24경기에서 15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 프랑스 리그인 보르도로 이적했다. 결국 그 시즌 선덜랜드는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으로 승격하지 못했고 2022/2023 시즌에 승격해 바로 프리미어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도 했지만 떨어지고 말았다.


보르도로 이적한 그에게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같은 기간에 이적한 황의조가 리그앙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주전을 확고히 했고 결국 마자는 황의조 백업 공격수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후 풀럼과 스토크시티등 임대를 전전하다 결국 WBA로 완전히 이적했다.


카를로스 코르베란 WBA 감독은 “"조시가 우리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여름 동안 이 포지션을 보강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목표였다. 우리는 성공에 대한 열망이 큰 선수를 영입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번 시즌 챔피언십 리그 9위를 한 WBA는 8월 5일(한국 시각) 블랙번과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WB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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