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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팀이 없다’ 데 헤아, 맨유 떠난 후 여전히 ‘무적 신세’…은퇴까지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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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다비드 데 헤아를 원하는 팀이 없다.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리메라리가 준척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2011년 여름 그는 AT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베테랑 골키퍼 에드윈 반 데르 사르가 은퇴하자 데 헤아를 후계자로 낙점했다.






잉글랜드로 진출한 데 헤아는 이적 초기에 EPL에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처음에는 주춤했지만 그는 점차 경험을 쌓으면서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등극했다. 데 헤아는 루이 반 할과 주제 무리뉴의 맨유 시절 구단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192cm에 달하는 큰 키와 놀라운 반사 신경이 데 헤아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맨유에서 절정의 모습을 보였던 데 헤아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조별 예선 이후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이 경기에서 데 헤아는 정면으로 오는 호날두의 슈팅을 제대로 잡지 못해 실점했다. 이후 그는 맨유의 골문은 계속 지켰으나 선방 능력이 감퇴하고 약점이었던 발밑 기술이 점점 부각되기 시작했다.


데 헤아는 2022/23시즌을 끝으로 12년 동안 함께한 맨유와 작별했다. 맨유는 데 헤아 대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시절 제자였던 안드레 오나나를 데려왔다. 이적 시장 마감 시한인 9월 1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데 헤아는 아직 새 팀을 구하지 못했다. 그는 여전히 무적 신세다.






연결되는 구단이 없었던 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십자 인대를 다쳤을 때 데 헤아의 이름이 거론됐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데 헤아 대신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 임대를 택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다리 골절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한 뮌헨 이적도 유력시됐다. 뮌헨과 연결고리가 생겼지만 독일 ‘스카이 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토마스 투헬 감독이 데 헤아 영입을 거부했다. 뮌헨은 데 헤아가 아닌 마카비 텔 아비브의 이스라엘 출신 골키퍼 다니엘 페레츠를 영입했다.




데 헤아는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충격적인 소식까지 들려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내부 소식을 전하는 소식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에버'는 2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데 헤아가 현역 은퇴를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데 헤아의 선수 생활이 중대한 기로에 놓이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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