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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亞 탁구선수권 동반 4강행, 女 홍콩-男 중국과 결승행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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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신유빈(왼쪽)과 전지희. /사진=대한탁구협회
신유빈(왼쪽)과 전지희. /사진=대한탁구협회

한국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격인 평창아시안탁구선수궈너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전지희(31·미래에셋), 신유빈(19·대한항공), 서효원(36·한국마사회)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4일 강원도 평창돔에서 열린 2023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8강전에서 태국을 게임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5일 정오에 열릴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3-1로 제압한 홍콩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 탁구 대표팀의 기세를 고려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선봉에 선 전지희가 스코어 상으로는 3-0(14-12, 11-9, 17-15) 완승을 거뒀지만 태국 사웨타붓 수타시니에게 고전했다. 어려운 승부 속에서도 끝내 결과를 가져온 건 확실한 수확이었다.


또 다른 에이스 신유빈도 어려움을 겪었다. 왼손을 쓰는 오라완 파라낭을 맞아 두 세트를 먼저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3세트에서도 듀스까지 갔지만 결국 한 세트를 가져왔고 극적인 3-2(6-11, 12-10, 15-17, 11-9, 11-4) 역전승을 거두며 한숨을 돌렸다.


신유빈(왼쪽). /사진=뉴스1

맏언니 서효원이 마지막에 나섰다. 사웨타붓 지니파에게 3-0(11-5, 11-6, 15-13)으로 완승을 거두며 팀의 4강행을 마무리지었다.


세계 랭킹 4위 남자 대표팀도 순항했다. 8강에서 30위 카자흐스탄을 3-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남녀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나란히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다만 남자 대표팀은 4강에서 3위 일본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세계 최강팀 중국과 만난다.


남자 대표팀도 스코어와 달리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진땀을 흘렸다. 세계 8위 장우진(28·국군체육부대)은 1매치에서 204위 알란 쿠르만갈리예프에게 3-2(9-11, 9-11, 11-7, 11-3, 11-5)로 간신히 이겼다.


17위 임종훈(26·KRX탁구단)도 2매치에서 72위 키릴 게라시멘코에게 풀세트 접전 끝 3-2(9-11, 11-8, 11-8, 10-12, 11-7)로 신승했다. 39위 안재현은 282위 아이도스 켄지굴로프를 3-0(11-8, 11-4, 11-2)로 잡아내며 자존심을 살렸다.


장우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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