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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부임 후 원정 첫 승’ 페트레스쿠, “과정도 중요하나 결과도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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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전북현대가 파이널B 추락 위기에서 급한 불을 껐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도 전북 부임 이후 첫 원정 승리를 신고했다.


전북은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46점으로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6경기 만에 리그 승리도 맛봤다.


이날 승리에도 전북은 광주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점유율 31%에 슈팅 5개에 그쳤지만, 후반 27분 안현범의 골로 위기의 전북을 구해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승전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필요하다. 전북은 대구, 서울전도 결승전과 동일하다. 더구나 이탈자 9명도 나오고, 튼튼한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건 고무적이다”라고 결과를 얻은 점에서 만족했다.


그는 지난 6월 부임 이후 3달 만에 원정 첫 승리를 거뒀다. 페트레스쿠 체제에서 힘겨운 원정무승으로 팀 성적도 부진한 건 사실이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어딜 가나 1-0으로 끝난 경기가 많다. 실점이 없는 건 고무적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거둔 승리다”라고 만족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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