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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2연패+11위 추락’ 박충균 감독, “그라운드 컨디션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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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서울이랜드FC 박충균 감독이 경기장 상태에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서울이랜드는 30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2연패와 함께 승점 35점으로 10위 자리를 충남아산(승점 36)에 내줬다.


박충균 감독은 “연패를 안 당해야 했다. 그라운드 컨디션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패스 축구를 하는 팀 입장에서 후반 실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경기를 뛰었던 센터백들이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한 것도 컸다. 앞으로 4경기 동안 포기하지 않고 경남FC전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잔디 상태는 좋은 편이 아니었다. 지난 8, 9월 폭우를 겪으면서 잔디가 많이 상했다. 양 팀 선수들에게 불리함이 컸다.


박충균 감독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안 좋았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할 수 없다. 세컨볼 싸움과 빌드업에서 밀리지 않았어야 했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경기 소감은?

연패를 안 당해야 했다. 그라운드 컨디션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패스 축구를 하는 팀 입장에서 후반 실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경기를 뛰었던 센터백들이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한 것도 컸다. 앞으로 4경기 동안 포기하지 않고 경남FC전 잘 준비하겠다.


-그라운드 상태가 나빴음을 미리 알고 있었을텐데?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안 좋았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할 수 없다. 세컨볼 싸움과 빌드업에서 밀리지 않았어야 했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남은 경기 동기부여는?

한 경기를 남겨놓더라도 성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포기하면 안 된다. 10월 2경기, 11월 2경기 남은 시간 경기를 준비하면서 다음 시즌도 준비해야 한다. 1경기 남겨두더라도 포기하면 프로답지 않기에 잘 준비하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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