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벤제마-앙리 최강의 공격진', 약점이 보이지 않는 21세기 유럽 베스트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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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1세기 유럽 올스타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6일(한국시간) 21세기 유럽 올스타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티에리 앙리였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는 만 38세의 베테랑임에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17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유로 2024 조별 예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이 골로 A매치에서 127호골을 기록하며 A매치 최다 득점자 기록을 경신했다.




프랑스 출신의 벤제마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14년 동안 팀에 헌신했던 공격수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앙리는 ‘아스널의 왕’이라 불린 공격수다. 그는 EPL 득점왕을 네 차례 차지했으며 2003/04시즌 아스널의 EPL 무패 우승의 일원이었다.




중원은 지네딘 지단-루카 모드리치-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구성했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라 평가받는 미드필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년 동안 227경기 49골 68도움을 기록했고 우승 트로피 8개를 들어 올렸다.


모드리치는 2010년대 중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막강한 중원을 형성해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그는 지금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시절을 포함해 팀에서 22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리오넬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 등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황금기를 안겨줬다.




수비는 파울로 말디니-세르히오 라모스-카를레스 푸욜-필립 람이었다. 말디니는 1984년부터 2009년까지 AC 밀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푸욜은 ‘카탈루냐의 심장’이라 불린 선수다. 현역 시절 그는 바르셀로나의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났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비수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세비야로 복귀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필립 람은 슈투트가르트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프로 생활을 오로지 뮌헨에서만 한 라이트백이다. 그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였다. 카시야스는 ‘마드리드의 태양’이라 불린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과 같은 골키퍼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16년을 뛰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시야스와 함께 19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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