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최정,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소외계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발행:
김동윤 기자
최정(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SSG 랜더스
최정(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SSG 랜더스

SSG 랜더스 최정이 홈런포로 소외계층의 아픔을 위로했다.


SSG는 "최정은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 구 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의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이 2012년부터 12년째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최정이 정규 시즌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시즌 최정은 29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 29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최정은 "야구를 통해 항상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에 보답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항상 선행에 동참해주시는 국제바로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


한편, 최정 선수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2012년부터 12년간 총 358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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