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의 계속되는 선행, 성가복지병원에 사랑 나눔 후원금 1000만원 기부

발행:
김우종 기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영석(오른쪽) 사무국장이 성가복지병원 병원장 김 필리아 수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제공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영석(오른쪽) 사무국장이 성가복지병원 병원장 김 필리아 수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제공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이 훈훈한 기부 활동을 했다.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성가복지병원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면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다섯 차례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성가복지병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가복지병원은 모든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후원자들이 전달하는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가난과 질병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00% 무료 병원이다.


이승엽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매년 연말마다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치료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성가복지병원과 불우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우리 재단의 사랑 나눔 후원금 지원사업에 같이 공감해주시고 함께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사랑 나눔 후원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드림 야구 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엽(오른쪽) 두산 감독과 김성근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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