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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전북, 수원서 전진우·유제호 동시 영입... 공격수+MF 전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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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유제호(왼쪽)와 전진우. /사진=전북 현대 제공
유제호(왼쪽)와 전진우. /사진=전북 현대 제공

전진우와 유제호가 전주성으로 향한다.


전북 현대가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전진우와 유제호를 동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전진우는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드리블 돌파와 공간 침투에 능한 양발 공격수로 평가된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뒤 K리그와 컵대회 포함 프로 통산 123경기에 출전하면서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


유제호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패스와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미드필더다. 그는 현역 시절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한 김두현 감독 밑에서 지도를 받게 됐다.


전진우는 "프로 7년 차에 새로운 도전을 전북에서 하게 돼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고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쉽지 않은 결정과 도전이지만 이 결정에 절대 후회 없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유제호는 "배운다는 마음과 나를 입증해 보이겠다는 각오 모두 갖고 있다"며 "전북에서 내 이름을 새롭게 알리고 팬들이 기억할 수 있게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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