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니퍼트 '눈물 흘리며 큰절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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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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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KT전이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니퍼트가 선수 생활을 마친 후 7년 만에 야구장에 돌아와 공식 은퇴식을 했다.

니퍼트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한 후 큰절로 인사하고 있다.


KBO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승 기록(102승 51패 3.59)을 가지고 있는 니퍼트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152km 강속구를 던지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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