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정몽규 무능 다 아는데..." 허정무, 4선 도전 승인한 공정위 비판했다 "심사 다시 받아라"

발행:
수정:
박재호 기자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허정무(69)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몽규(62) 회장의 연임 도전을 승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비판했다.


허 전 감독은 13일 성명을 통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 회장이)각각 3선, 4선에 각각 도전해도 될 만큼 공정하고 바르게 협회를 이끌어왔느냐"며 "이들의 무능과 도덕성은 더 이상 회장직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국민 대다수가 알고 있지만 공정위만큼은 전혀 다른 판단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정위가 과연 공정한 심사를 했냐는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번 심사를 담당한 공정위 위원장이 정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던 사실이 밝혀져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심사의 공정성에 대해 심각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 전 감독은 "조속히 심사평가표와 위원명단을 공개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제대로 자격을 갖춘 위원으로 다시 공정위를 구성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11일 체육회 공정위 연임 심사를 통과해 4선 도전에 나선다.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회장과 허 전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한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 교수의 3파전이 됐다.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기간은 25~27일,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린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