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와' 깜짝 결과! LG 첫 올스타 1위 탄생→'2년차' 유기상, 이정현·허훈 제쳤다

발행:
이원희 기자
유기상. /사진=KBL 제공
유기상.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창원 LG 유기상(23)이 올스타 '깜짝' 투표 1위에 올랐다.


KBL은 "유기상이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프로 데뷔 2년만에 올스타 선발 투표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은 이번 시즌부터 변경된 선발 방식에 따라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했다. 유기상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158만 7999표 중 8만 987표를 득표해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또 선수단 투표에서도 유효 투표 수 185표 중 55표를 받아 총합 48.4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LG 소속 선수로는 첫 올스타 투표 1위다.


2위는 안양 정관장의 변준형으로 팬 투표에서 7만 3752표를 받아 고양 소노 이정현(7만 6873표)에 이어 3위에 올랐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50표를 득표해 총합 44.09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3위 소노 이정현(총합 42.46점 / 7만 6873표 / 37표), 4위 KT 허훈(총합 37.43점 / 6만 1792표 / 44표), 5위 KCC 허웅(총합 34.89점 / 7만 2318표 / 13표)이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 박무빈, DB 이선 알바노, 한국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 KT 문정현, LG 양준석, SK 오재현 등 6명은 첫 올스타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전 각 팀 감독은 정규경기 2라운드 종료 기준 1, 2위팀 감독인 서울 SK 전희철 감독과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으로 결정됐다. 감독 추천 선수 4명과 팀 구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최수영 '반짝이는 미모'
베이비몬스터 아현-로라-파리타 '언제난 빛나는 BM!'
루시드폴, 정규 11집 '또 다른 곳' 발매
'착한여자 주현영'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포스터도? 이이경, '놀뭐'서 사라진 흔적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출격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