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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 첫 23분 소화→'9점 활약'... DB '4연승' 완전히 살아났다, 현대모비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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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김시래. /사진=KBL 제공
김시래. /사진=KBL 제공

원주 DB가 완전히 살아났다. 4연승에 성공했다.


DB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95-72로 승리했다. 이로써 5위 DB는 4연승을 질주하며 10승10패를 기록,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14승6패로 공동 선두에서 2위로 내려왔다.


올 시즌 새롭게 DB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가드' 김시래가 이적 후 처음으로 20분 넘게 뛰었다. 현대모비스전 23분14초를 뛰면서 3점슛 2개 포함 9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DB 가드 이선 알바노도 24점, 로버트 카터는 21점으로 활약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4점으로 분투했으나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DB는 1쿼터부터 맹공격을 퍼부으며 33-16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 추격을 허용했지만, 3쿼터 DB는 카터가 한 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쳐 상대 좋은 흐름을 끊어냈다.


4쿼터 DB는 박인웅, 김보배, 김훈 등 식스맨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고양 소노는 서울 삼성을 81-61로 꺾었다. 서울 SK는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을 77-73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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