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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 이주은, 올 시즌 KIA서 못 본다... 대만 사장이 직접 서울 방문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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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 기자
이주은 치어리더가 화장을 고치다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  /사진=이주은 SNS 캡처
이주은 치어리더가 화장을 고치다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 /사진=이주은 SNS 캡처

이른바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한 이주은(21) 치어리더가 올해는 KIA 타이거즈를 떠나 대만에서 활동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2일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주은은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푸본 가디언스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게 됐다.


이주은은 계약 체결 뒤 "푸본 가디언스 응원단인 푸본 엔젤스에 합류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은(오른쪽) 치어리더가 조이스 첸 사장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푸본현대셍명 제공

'삐끼삐끼 춤'은 KBO리그 KIA의 치어리더들이 KIA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을 때 음악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춤을 가리킨다. 특히 이주은이 관중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 곧바로 일어나 삐끼삐끼 춤을 선보인 영상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8월 미국 뉴욕타임스는 '틱톡을 뒤덮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치어리더의 절제된 동작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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