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양민혁 포함' 선택받은 선수 딱 3명→英현지도 폭풍 관심 "이들이 토트넘 1군 경쟁"... 케인도 그렇게 컸다

발행:
이원희 기자
양민혁. /사진=퀸즈파크레인저스 SNS 캡처
양민혁. /사진=퀸즈파크레인저스 SNS 캡처

'한국 축구의 미래' 양민혁(19)이 토트넘 1군 경쟁을 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영국 현지 언론도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TBR풋볼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 디렉터 요한 랑게가 올해 말 팀 1군 자리를 놓고 경쟁할 준비가 된 어린 3명의 토트넘 선수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대한민국 공격수 양민혁을 비롯해 윌 랭크셔, 루카 군터다.


앞서 랑게 디렉터는 토트넘 구단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가운데 랑게 디렉터는 어린 선수들의 임대이적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는데, 이에 "임대 시장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하는 모든 선수의 80% 이상이 임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랑게 디렉터는 "우리 구단 역사의 중요한 선수들도 성장의 일환으로 임대를 경험한 적이 있다. 따라서 강력한 임대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양민혁과 랭크셔, 군터 등이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을 갖는 것이 그들의 경력에 있어 올바른 단계라고 생각했다. 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들은 올 여름에 복귀할 것이다. 또 프리시즌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임대이적을 떠났다. 또 랭크셔도 같은 챔피언십의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으로 임대이적했고, 어린 골키퍼 건터는 월드스톤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들의 임대는 토트넘의 계획이었다. 올 시즌 토트넘의 부진한 팀 사정상 어린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더 적을 수밖에 없는데, 임대이적을 통해 경험을 쌓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다. 앞서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양민혁의 임대 이적과 관련해 잉글랜드 경기의 속도와 신체적인 특성을 하부 리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양민혁은 양민혁은 QPR에서 출전시간을 얻고 있다. 임대이적 후 2경기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활약도 좋았다. 특히 양민혁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챔피언십 31라운드 블랙번과 맞대결에서 팀 결승골에 힘을 보태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활약을 이어간 뒤 토트넘에 합류, 프리시즌에서도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1군 경쟁도 바라볼 수 있다.


양민혁 오피셜. /사진=퀸즈파크레인저스 SNS 캡처

토트넘이 애지중지 키웠던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대표적인 사례다. 토트넘 유스 출신 케인은 토트넘의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단 유망주 시절에는 레이튼 오리엔트, 밀월, 노리치시티, 레스터시티 등에서 임대생활을 보내 경험을 쌓았다. 케인의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된 것이다. 케인은 2023년 여름 뮌헨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양민혁도 같은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매체는 "양민혁은 챔피언십 13위의 QPR로 임대이적했다"면서 "QPR은 6위 웨스트브롬위치에 승점 3차로 뒤져 있어 흥미진진한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