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심판 채용 및 경기요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WKBL은 "심판 채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증(국제심판 또는 1급)을 소지한 자로서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 및 남성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 승부조작 등 불공정 행위로 징계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않은 자만 지원 가능하다. 5월 19일부터 5월 23일 16시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2차 면접 심사, 3차 실기 심사 등의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고 전했다.
WKBL에 따르면 경기 요원은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퓨처스리그, 박신자컵 등 WKBL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의 경기 기록 및 통계 업무를 담당하며,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증 및 통계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5월 19일~5월 30일 16시까지 가능하고 이후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심판 채용 및 경기 요원 모집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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