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8연패' 삼성, 코칭스태프 개편→최일언 수석코치·박한이 타격코치로 1군 승격... 정대현·강영식·배영섭 퓨처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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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최일언 신임 1군 수석코치. /사진=삼성 라이온즈
최일언 신임 1군 수석코치. /사진=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신임 1군 타격코치. /사진=삼성 라이온즈

8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13일 오전 삼성 구단 발표에 따르면 최일언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코치를 맡고 박한이 퓨처스 타격 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승격한다. 박석진 퓨처스 투수코치가 1군 투수코치가 됐다. 기존 1군 정대현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으로, 강영식 투수코치와 배영섭 타격코치는 각각 퓨처스 투수, 타격 코치로 보직 변경한다.


삼성은 현재 8연패에 빠져있다. 19승 21패(승률 0.475)를 마크하며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10경기 성적이 1승 9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13일 포항에서 리그 6위 KT 위즈와 3연전을 치른다. KT와 포항 시리즈가 매우 중요하다. 13일부터 변경된 코칭 스태프 채제로 시즌에 임한다.


삼성은 지난 시즌 후반기 코칭스태프 변경으로 한 차례 반등한 경험이 있다. 2024년 7월 당시 이병규 수석 코치와 정민태 투수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고 정대현 퓨처스 감독과 강영식 투수코치가 1군으로 내려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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