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로 한국프로야구를 호령했던 삼성 오승환이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전날 은퇴발표를 한 오승환이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 경기에서 SSG에서 준비한 은퇴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수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돌직구로 한국프로야구를 호령했던 삼성 오승환이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전날 은퇴발표를 한 오승환이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 경기에서 SSG에서 준비한 은퇴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수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오승환 뒤에 서있는 SSG 포수 이지영의 모자가 눈에 들어온다. 한때 오승환의 볼을 받는 포수였던 이지영이 삼성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돌직구로 한국프로야구를 호령했던 삼성 오승환이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전날 은퇴발표를 한 오승환이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 경기에서 SSG에서 준비한 은퇴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수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오승환 뒤에 서있는 SSG 포수 이지영의 모자가 눈에 들어온다. 한때 오승환의 볼을 받는 포수였던 이지영이 삼성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07.
그런데 오승환 뒤에 서있는 SSG 포수 이지영의 모자가 눈에 들어온다. 한때 오승환의 볼을 받는 포수였던 이지영이 삼성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포수 출신 이지영이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경기에 앞서 오승환의 첫 은퇴투어가 급조되어 열린 가운데 삼성 모자를 쓰고 오승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환이 이를 눈치 채고 돌주먹으로 때리는 시늉을 하고 있다.
모자를 벗어 구자욱에 돌려주는 이지영.
그런데 이는 알고 보니 한때 마무리투수의 포수로 삼성에서 활약했던 선배 이지영에 대한 삼성캡틴 구자욱의 배려였다. 연속사진과 함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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