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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주말 KT전 '망곰베어스데이' 연다! '시구자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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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두산 망공베어스데이 안내문. /그래픽=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망공베어스데이 안내문. /그래픽=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3연전에서 '망곰베어스데이'를 진행한다.


시리즈 기간 두산 선수단은 망그러진 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과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 망곰베어스데이 특별 입장권이 사용되며, 망그러진 곰 마스코트가 경기장을 누빈다.


3연전 입장 관중 전원에게 '망그러진 곰 X 두산베어스' 핀버튼을 증정한다. 핀버튼은 입장권 매수와 관계없이 관중 1인당 1개씩 제공된다. 최초 입장시에만 지급되며 이후 교환은 불가하다.


1-4 외야 게이트 앞 캐치볼장에서는 '망그러진 곰 X 두산베어스'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오후 1시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어센틱, 레플리카, 잡화 등 전 상품군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망곰베어스데이' 콜라보 포토카드, 특별 포토존, 에어 조형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 중에는 망곰베어스데이 특별 클리닝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산은 지난해 '망그러진 곰'과 IP콜라보를 시작해 올해도 팝업 스토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망곰베어스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22일 두산의 승리기원 시구는 배우 노정의가 장식한다. 2011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노정의는 드라마 '18 어게인', '하이라키', 영화 '내가 죽던 날', '황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엔제이 역을 맡아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노정의는 "평소 두산과 망그러진 곰의 팬으로서 망곰베어스데이를 맞아 시구를 맡게 돼 정말 기쁘다"며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3일 시구는 배우 강유석이 나선다. 강유석은 2023년 SBS 드라마 '법쩐'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자 신인 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한 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서초동'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남자 배우로 자리 잡았다.


강유석은 "망곰베어스데이에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라 두산의 승리 기원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소 긴장되지만, 준비 잘해서 반드시 승리의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우 노정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배우 강유석.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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