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잠실 라이벌전에 출격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6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LG는 현재 2연승을 달리며 78승 3무 46패를 마크하고 있다. 80승 고지까지 단 2승만을 남겨놓은 상황. LG는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23년 86승 2무 56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현재 LG의 우승 매직 넘버는 13이다.
이에 맞서 두산은 역시 2연승을 내달리며 56승 6무 65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최원영(좌익수), 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톨허스트다.
다만 변수가 있으니 비 예보다.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구장에 저녁 내내 비 예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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