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 K리그 주치의 세미나' 개최

발행:
박재호 기자
지난 6일 대전역 인근 회의실 스파크플로우에서 2025 K리그 주치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6일 대전역 인근 회의실 스파크플로우에서 2025 K리그 주치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대전역 인근 회의실 스파크플로우에서 '2025 K리그 주치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및 구단 주치의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주치의 역할 및 소통, ▲해외 벤치마킹 및 교류 활성화, ▲축구 의학 관련 내용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경태 위원장이 'K리그 주치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를 맡아 이번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뒤이어 송하헌 의무위원과 서울 조윤상 주치의가 '코칭스태프 및 구단 사무국과의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정태석 의무위원은 '유럽 축구 구단의 의무지원시스템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고, 울산 장영재 주치의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정규성, 이상훈, 곽희철, 김미정 의무위원이 무릎 수술 후 합병증, 유소년 선수 무릎 및 족부 부상, 폭염 등 극한 기후에서의 축구 경기 등 다양한 주제의 축구 의학 지식을 공유하며 세미나를 마쳤다.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통해 K리그 의과학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리그 운영 전반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해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심자윤 '직장인 필수 손하트'
김원훈 '완벽한 직장인'
'백번의 추억, 백번 보세요'
변론기일 직접 출석한 민희진 전 대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케데헌' 열풍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美 원정 평가전 '1승 1무 마무리'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