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대한체육회, 2025년 제1차 스포츠의학위원회 개최 "스포츠의학적 전문성 바탕→최상의 의료 지원 방안 논의"

발행:
박수진 기자
지난 12일 열린 1차 스포츠의학위원회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12일 열린 1차 스포츠의학위원회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12일 열린 1차 스포츠의학위원회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지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2025년 1차 스포츠의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포츠의학위원회는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부상회복을 지원하고, 스포츠의학적 자문을 제공하여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대한체육회의 자문위원회 중 하나다.


이날 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 30분, 행정센터 1층 올림픽홀 회의실에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상훈 스포츠의학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5년 메디컬센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대비 협진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상훈 스포츠의학위원장은 체육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택수 선수촌장 역시 "몸이 곧 재산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스포츠의학위원회의 의학적 소견과 지원은 경기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스포츠의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각 위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