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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국가대표 지도자 '안전+건강' 훈련 문화 조성 다짐... 김택수 선수촌장 '존중·신뢰·자율·열정·소통·개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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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 단체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 단체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 하우스 3층 강당에서 국가대표 지도자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훈련 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5시에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국가대표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지도자가 앞장서 훈련 문화를 개선하자는 뜻을 함께 다졌다.


행사는 선수촌장 인사말,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시작,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종 논의와 함께 최근 체육계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국가대표가 먼저 앞장서서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존중과 배려 속에 훈련 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는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훈련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취임 이후 '존중'과 '신뢰', '자율'과 '열정', '소통'과 '개방'이라는 6대 운영 철학을 정립해 현장 중심, 섬기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훈련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 단체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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