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6일 샤이니 멤버 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전 9시 30분,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민호 홍보대사가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기여,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민호 홍보대사에 대해 "앞으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뿐 아니라,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 각종 스포츠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회장은 "글로벌 K-POP 한류를 이끌고 있는 샤이니 민호를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내년에 있을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대한체육회 홍보 활동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호 홍보대사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홍보대사로서 콘텐츠를 통한 스포츠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와 대한체육회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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