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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따고 인기도 UP' 신유빈, 안세영 제치고 2주 연속 스타랭킹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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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스타랭킹 스포츠 여자 부문 16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스타뉴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스타랭킹 스포츠 여자 부문 16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스타뉴스

'삐약이' 신유빈(21·대한항공)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을 제치고 스타랭킹 정상에 올랐다.


신유빈은 지난 10월 9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월 16일 오후 3시까지 집계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16차 투표에서 2만 8235표를 획득해, 2447표의 안세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스타랭킹 정상을 질주하는 신유빈이다. 신유빈은 지난 6월 말 스타랭킹 스포츠 부문이 남녀로 분리된 후 1주 차부터 6주 차까지 여자부 랭킹 1위를 달린 뒤 안세영에게 7주차부터 14주차까지 무려 8주간 1위를 내줬다. 하지만 신유빈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올리자 다시 인기가 치솟는 모양새다.


신유빈이 지난 14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4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 올라도 동메달을 받기 때문에 신유빈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 4위는 여자 프로배구 스타들이 차지했다. 김희진(34·현대건설)이 1433표로 3위, 양효진(36·현대건설)이 222표로 4위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도전했던 여자 프로골프선수 윤이나(22·솔레어)가 209표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뉴스는 지난 6월 5주차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안세영과 신유빈, 김희진, 윤이나, 양효진을 비롯해 LPGA 대표 선수 박성현과 고진영, KLPGA 인기 스타 박현경(메디힐), 여자프로배구의 박정아(페퍼저축은행)와 이다현(흥국생명), 강소휘(한국도로공사), 여자프로농구 김단비(우리은행), 강이슬(KB국민은행)과 신지현, 신이슬(이상 신한은행) 등 15명의 스타가 경쟁하고 있다.


스타랭킹 여자스포츠 17차 투표는 16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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