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구연맹이 지난 7월 21일 영 캐주얼 브랜드 LAP과 젊은 여성 팬층을 겨냥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2차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해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까지 오픈하면서 배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콜라보 출시 구단은 남녀부 총 14개 팀으로, 각 구단의 상징 색상과 엠블럼을 모티브로 쇼퍼백, 보스턴백, 바람막이, 슬리브 티셔츠를 비롯해 와펜, 아크릴 키링까지 데일리하게 매치 가능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콜라보 아이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열리며, 지하 2층 팝업 아이코닉 존(ICONIC ZONE)에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콜라보 제품 구매 시 구단 와펜, 아크릴 키링 증정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 한정으로 배구 경기 티켓 혹은 선수 사인볼까지 받을 수 있는 응모 이벤트로 배구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저격한다.
KOVO는 "LAP과 2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배구 팬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로 배구 팬 문화가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LAP은 "이번 KOVO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 및 팝업스토어는 패션 스포츠 컬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구 팬덤과의 교류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콜라보 아이템들은 LAP 공식 자사몰 '더에이몰(THE A MALL)'과 KOVO 통합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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