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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대표팀 경기' 영화관서 즐긴다! 체코전·한일전 4경기 CGV 생중계

발행:
김동윤 기자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과 코칭 스탭, 선수들이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한국시리즈 우승과 준우승팀 한화, LG선수들이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 가운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과 코칭 스탭, 선수들이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한국시리즈 우승과 준우승팀 한화, LG선수들이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 가운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KBO와 CGV가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상영으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오는 8일,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체코와 2경기와 15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일본과 2경기를 모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도 대표팀 경기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극장 응원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 광주상무, 대구, 대전, 마산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체코전 4일 오전 11시, 일본전 11일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각 상영 지점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O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CGV는 지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5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를 진행한 바 있다. 2025 KBO 정규시즌을 비롯해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야구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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