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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민과 함께한다' NC, 12월 6일 홈구장서 글로벌 장애물 레이스 개최

발행:
김동윤 기자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연고지인 창원특례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NC 구단은 12일 "2025 스파르탄 스타디온 대회가 12월 6일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스파르탄 스타디온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스파르탄'이 세계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해 온 대표적인 도심형 장애물 레이스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 스타디움, 보스턴의 펜웨이파크 등에서 열린 바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경기장에서 처음 열리는 사례로, 그 상징성을 담아 대회명을 '스파르탄 스타디온 with NC 다이노스'로 정했다.


NC와 스파르탄은 NC의 슬로건인 '거침없이 가자'와 스파르탄의 철학인 'PUSH HARDER' 정신을 연결했다. 창원NC파크에서 참가자들의 한계 극복과 도전 정신을 응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문화 이벤트를 여는데 뜻을 같이했다.


NC 구단은 "'스파르탄 스타디온 with NC 다이노스'는 야구장 활용의 새로운 모델로, 지역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방문해 도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회 당일 창원NC파크는 콘코스, 계단, 그라운드, 더그아웃, 옥상 등 구장 내외부를 모두 활용한 약 5㎞ 코스로 꾸며진다. 총 20여 개의 장애물이 설치돼 참가자들의 거침없는 도전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응원단인 랠리 다이노스가 참가자들과 함께한다. 장애물 코스 중 야구와 관련된 요소도 가미해 이번 대회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포토존,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비시즌에도 NC의 거침없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창원NC파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대회 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스파르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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