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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원태인 온다!' KBO,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의무세미나 개최

발행:
김동윤 기자
2024년 KBO 의무세미나. /사진=KBO 제공
2024년 KBO 의무세미나. /사진=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소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세미나를 연다.


KBO 의무위원회는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12월 6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본기 훈련, 올바른 메커니즘, 트레이닝 및 부상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더불어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과 질의응답 등이 마련돼 있다.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진경 교수(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유소년 선수의 영양 섭취와 에너지 시스템', 타카후미 하야시 코치(요미우리 자이언츠 U-15 투수코치)의 '일본 유소년 야구 기본기 훈련과 올바른 매커니즘'의 주제로 유소년 선수 성장 및 발달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는 다카하시 준이치 코치(KBSA U18&U23 Strength & Conditioning 인스트럭터)가 '일본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시스템'을 주제로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한다. KBO 한덕현 의무위원(중앙대 건강정신의학과 교수)이 '선수·지도자 간 부상 예방에 대한 소통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이 선수들의 부상이 잦은 '팔꿈치 부상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세번째 세션에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조언의 시간 마련돼 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가 '유소년 시절 훈련과 연습 방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주요 부상에 대한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및 예방법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의무 세미나에 참석하는 500여명에게 물과 음료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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