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랜더스 운영팀에도 결혼 소식이 날아들었다.
SSG 구단은 "운영팀 추권호 파트너가 12월 13일 오후 4시 20분, 서울 풍납동에 위치한 라비니움 블룸홀(4F)에서 신부 진소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3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10년간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고, 이날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추권호 파트너는 "구단 동료분들과 소중한 분들의 응원 속에 결혼하게 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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