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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유소년 학부모 간담회 성료 "함께 설계하는 우리 아이의 축구 미래"

발행:
박재호 기자
서울이랜드는 지난 3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2026 시즌 대비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서울이랜드는 지난 3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2026 시즌 대비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3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2026 시즌 대비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소년 학부모 간담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년 시즌 운영 계획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2026시즌 U-12·15·18팀 선수 학부모 약 12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U-18팀 박원홍 감독, U-15 김동석 감독, U-12 이익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팀 연간 운영 계획, ▲훈련 장소 및 주기, ▲전지훈련 및 전국 대회 일정, ▲유소년팀 중·장기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구단 유스 출신 선수들의 성장 사례, 프로팀 콜업 프로세스를 공유하며 유소년 팀의 육성 가치와 역할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활발히 운영 중인 해외 교류 사업을 소개하며 팀 경쟁력 향상과 선수 육성 강화목표를 밝혔다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장기 선수를 위한 영양관리, 선수 심리 이해, 개인 훈련법 등을 안내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U-18 박원홍 감독은 "학부모님들을 직접 만나뵙고 유소년팀의 교육철학과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안내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시간이다. 팀의 모토를 Never Surrender(절대 포기하지 말자)로 정했는데 우리 팀의 플레이 스타일과 멘탈리티가 성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유소년팀은 지난 11월 일본 나고야에서 U-18팀이 유소년 교류전에 참가한 데 이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U-12팀도 같은 장소에서 국제 교류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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