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오피셜] 최종 6위 '승격 실패' 여파... 전남, 김현석 감독과 1년 만에 결별

발행:
수정:
박재호 기자
김현석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현석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승격에 실패한 전남 드래곤즈가 김현석(58) 감독과 1년 만에 결별했다.


전남은 15일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현석 감독과 인창수 수석코치, 김종영 코치, 송한복 코치, 김시훈 골키퍼 코치, 신용재 피지컬 코치 등 모든 코칭스태프와 동행을 마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전남은 계속 상위권 경쟁을 펼치다가 최종 6위로 마무리했다. K리그2 최종전에서 충남아산에 1-2로 패한 게 뼈 아팠다. 4위를 달리다가 서울이랜드(4위), 성남FC(5위)에게 밀리며 준플레이오프(PO) 진출이 무산된 것이다.


전남은 올 시즌 직전 김현석 감독을 데려오며 기대가 컸다. 그는 지난해 충남아산을 K리그2 준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비록 당시 대구FC와 승강 PO에서 아쉽게 패하며 승격은 무산됐지만 지도력은 좋은 평을 받았다.


전남은 승격을 위해 김현석 감독을 데려왔지만 결국 준PO 진출마저 실패하며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정우성-현빈 '메이드 인 코리아, 비주얼 투탑'
지드래곤 '압도적인 패션 센스'
김필 '감성폭발'
한소희 '겨울꽃이 피었습니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 '링거이모', 진짜 '無면허'였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부천 기적의 승격... K리그 '승강 전쟁' 마무리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