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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잔뼈 굵은' 권순형 감독, 전북 N팀 지휘봉 잡았다... 코칭 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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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권순형 전북 현대 N팀 감독. /사진=전북 현대 제공
권순형 전북 현대 N팀 감독. /사진=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 N팀이 권순형 감독을 필두로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전북은 29일 "N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권순형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순형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미드필더 출신이다. 고려대를 졸업한 후 강원FC, 제주SK, 성남FC 등에서 활약하며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왔다.


선수 은퇴 후 2024년부터 성남 U-15 감독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으며, 젊은 감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N팀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권순형 감독은 "전북 N팀의 역할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을 키워내는 일이다. 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권순형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도 구성됐다. 정다훤 코치는 FC서울, 제주SK, 경남FC, 광주FC 등 다수의 K리그 구단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미드필더 겸 수비수 선수 출신으로 실전 경험을 선수단에 전수할 예정이다.


골키퍼 포지션에는 이번 시즌 A팀 골키퍼를 지도했던 황희훈 코치가 N팀과 유스팀까지 아우르는 총괄 지도를 맡게 된다.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위해 전남드래곤즈 유스팀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약한 이정우 코치도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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