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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목표" 日 감독, 왜 '월드컵 결승전 열리는 경기장' 찾았나... "우리는 다크호스로서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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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모리야스 하지메(58)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나아간다.


지난 1일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2026년을 상징할 단어'로 "올해는 월드컵을 해이니까 ''승(勝)'이 아닐까. 결과에 집착하며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에는 '나아간다'는 의미의 '진(進)'을 꼽았던 그는 일본 대표팀의 여러 성과를 이끌었다. 지난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미국·캐나다·멕시코)을 제외하고 가장 빨리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7월 한국을 제치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 우승했다. 지난 10월엔 한국을 5-0으로 이긴 브라질을 3-2로 제압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일본 축구가 최전성기라는 평을 듣는 이유다.


일본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연이어 격파하며 16강에 올라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제 모리야스호는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목표로 달려간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습. /AFPBBNews=뉴스1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 B와 함께 속했다. 패스B에는 우크라이나와 스웨덴, 폴란드와 알바니아가 맞붙는데 이중 승리 팀이 F조에 속한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달 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컵 조 추첨식을 마치고 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브 스타디움을 둘러봤다. 일본은 조별리그 1~3차전을 AT&T 스타디움(미국), 에스타디오 BBVA(멕시코), 애로헤드 스타디움(미국)에서 치른다. 모리야스 감독이 일본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는 경기장을 들렀기에 관심이 컸다.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상상을 했나'는 질문에 그는 "그것보단 결승 무대를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간 것이다. 그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050년 안에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금은 다크호스로 우승을 노리는 단계이고, 2050년엔 확실한 우승 후보로 정상에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지금보다 더 강해져 미래로 가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 이기면서 성장해 나가는 게 이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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