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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매치 137회+월드컵 3회 출전' 베테랑 김혜리, 수원FC 위민 유니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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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수원FC 위민 수비수 김혜리. /사진=수원FC 제공
수원FC 위민 수비수 김혜리. /사진=수원FC 제공

수원FC 위민이 '베테랑' 김혜리(36)를 영입했다.


수원FC는 2일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를 영입했다"면서 "풍부한 국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김혜리의 합류로 팀 수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리는 2011년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에서 데뷔한 뒤 2014년부터 인천 현대제철에서 오래 활약하며 WK리그 간판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중국 우한 처구 장다에서 활약하다 수원FC 위민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A매치 137경기 출전에 빛나는 김혜리는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2023 호주·뉴질랜드 대회까지 월드컵만 3차례 경험한 베테랑이다. 대표팀 주장도 역임했다.


우한 소속으로 2024-25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 3월 AWCL 8강을 앞둔 수원FC 위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원FC 위민 구단은 "측면과 중앙수비 모두 소화 가능한 김혜리의 합류로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고 후방 빌드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김혜리는 "수원FC 위민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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