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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경악 "2살 어린 애들한테 지냐?"... 19세 우즈벡에 밟힌 이민성호에 무섭게 경고 "AG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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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 /사진=뉴시스
이영표 해설위원. /사진=뉴시스

이영표(49) 해설위원이 이민성호를 향해 우려와 비판을 쏟아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 패했지만 1승1무1패(승점 4)로 우즈벡(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이란(승점 2)이 레바논(승점 3)에 0-1로 패하면서 운 좋게 8강에 가게 된 것이다.


이민성호는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2번째 정상을 노리지만 조별리그 내내 아쉬운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평균 연령이 2살이나 어린 우즈벡에 유효슈팅 단 1회 등 졸전을 펼치자 경기를 해설하던 이영표 위원도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영표 위원은 "우즈벡의 평균 연령이 19.6세다.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22~23세 선수들이다. 자신감을 갖지 못할 경기가 전혀 아니다"라고 답답해했다.


선제골 실점 후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뒤집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경기력을 떠나서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라고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AFC U-23 아시안컵 패배 후 아쉬워하고 있는 U-23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경기 후에도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이영표 위원은 유튜브 채널 'KBS 스포츠'를 통해 "최근 몇 년간 본 경기 중 가장 경기력이 안 좋았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가장 충격인 건 선제골 실점 후 반응이다. 이후 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고 능동적으로 몸싸움을 해야 하지만 이런 열정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히려 우즈벡 선수들의 몸놀림이 활발했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우리 선수들을 압박했다"며 "이런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영표 위원은 "충격이다. 우즈벡 베스트11의 평균 나이는 19.6세다. 반면 한국은 20.8세로 2살이 더 많다. 2살 어린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대표팀에 져도 기분이 나쁠 텐데, 2살 어린 우즈벡에 졌다는 게 기분이 되게 안 좋다"고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일본이나 우즈벡 등은 다른 (아시아) 팀들은 올림픽을 목표로 긴 시간 동안 선수를 키우고 준비는데 한국은 상황의 특수성이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특례 때문에) 금메달을 따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면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런 경기력이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상당히 걱정된다"고 연신 우려를 나타냈다.


드리블 돌파하는 김태원(가운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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