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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연속' 조남돈 상벌위원장 체제 확정, 프로축구연맹 각 분과위원장 모두 '연임'

발행:
김명석 기자
조남돈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장이 지난해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한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 논의를 위해 열린 상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남돈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장이 지난해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한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 논의를 위해 열린 상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도 프로축구 K리그 구단·선수들의 징계 및 포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상벌위원회 수장 역할은 조남돈 위원장이 맡는다. 지난 2014시즌부터 무려 13시즌 연속이다.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연맹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장들이 모두 '연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연맹 정관에 따르면 연맹은 효율적인 운영과 목적사업을 위해 이사회 의결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 연맹에서 운영 중인 분과위원회는 상벌위원회와 기술위원회, 재무위원회, 의무위원회, 클럽자격심위원회다.


총재나 사무총장, 부총장, 감사 등을 제외한 임원 임기는 1년이지만, 연임이 가능하다.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날 연맹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지난 2014년 처음 선임된 조남돈 상벌위원장은 13시즌 연속 상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조남돈 위원장이 처음 상벌위원장으로 선임됐을 당시 K리그는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12개 구단,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10개 구단 체제였고, K리그 챌린지엔 지금은 해체된 안산 경찰청과 고양 Hi, 충주 험멜이 속한 시즌이었다.


조남돈(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장이 지난해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한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 논의를 위해 열린 상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남돈 위원장 선임 이후 K리그에서는 경남FC·전북 현대 구단의 심판 매수 사건을 비롯해 FC서울의 리얼돌 사태, 울산 HD 선수단의 SNS 인종차별 등 해마다 굵직한 사건이 상벌위에 회부돼 주목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상벌위의 결정은 축구계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당장 지난해에도 타노스 당시 전북 현대 코치의 일관된 부인에도 연맹 상벌위는 눈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 행위를 인종차별적 언동으로 판단하고 출장정지 5경기 제재금 2000만원 징계를 내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상벌위에 회부됐던 광주FC 구단에 대해선 제재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 금지·집행유예 3년에 그쳐 다른 구단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연맹 이사회는 이날 조남돈 위원장에게 13시즌 연속 상벌위원장 역할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연맹 상벌위원장은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10년 이상 법률 사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으면 총재가 이사회 동의를 받아 위촉할 수 있다.


조남돈 위원장 외에 이경태 의무위원장과 김호영 기술위원장 등도 모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맹 각 분과위원장 역할을 맡는다.


2026 K리그 제1차 이사회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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