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1200억 벌고 눈앞에서 '최측근 2명 사망' 충격 그 후... '강철 멘탈 챔피언' 깜짝 근황 공개

발행:
박건도 기자

앤서니 조슈아의 차량 사고 현장. /사진=데일리 메일 갈무리
앤서니 조슈아의 차량 사고 현장. /사진=데일리 메일 갈무리

엄청난 정신력이다. 동료 두 명을 눈앞에서 잃은 참혹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앤서니 조슈아(36·영국)가 사고 19일 만에 체육관으로 돌아왔다.


영국 매체 'BBC'는 16일(한국시간) "조슈아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절친한 친구이자 팀 동료 두 명을 잃은 지 19일 만에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슈아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샌드백을 치며 땀을 흘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조슈아는 해당 영상 하단에 '멘탈 강화를 위한 치료'라는 문구를 적으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앞서 조슈아는 지난달 29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인근 도로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조슈아가 탑승했던 차량이 정차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개인 트레이너 라티프 아요델레와 재활 코치 시나 가미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조슈아는 당시 사고 직전 좌석을 옮긴 덕분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기사는 사이드미러 시야 확보를 위해 조수석에 앉아 있던 거구의 조슈아에게 뒷좌석으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슈아가 자리를 옮기자 그 자리에 아요델레가 앉았고, 직후 사고가 발생해 조수석 쪽에 충격이 집중되면서 생사가 갈렸다. 심지어 해당 운전기사는 무면허 상태에서 과속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앤서니 조슈아. /사진=NDTV 갈무리

간신히 목숨을 건진 조슈아는 경미한 부상만 입었지만, 10년 넘게 동고동락한 동료들을 잃은 정신적 충격은 컸다. 지난주 SNS에 "그들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였는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게 해 준 신께 감사드린다"며 "나는 힘들지만, 그들의 부모님은 더 힘들 것"이라며 고인들을 추모했다.


조슈아의 프로모터 에디 헌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조슈아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헌은 "조슈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가 링으로 돌아오고 싶어 하겠지만, 결정은 적절한 시기에 그가 직접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나눌 수 있는 대화는 오직 안부 인사뿐"이라며 "조슈아에게 치유할 시간을 충분히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 런던올림픽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도 저명한 조슈아는 사고 발생 열흘 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과 복싱 대결에서 6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약 6800만 파운드(1200억 원)에 달하는 파이트머니를 챙긴 바 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비극적인 사고를 겪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이크 폴(왼쪽)이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3분 8라운드 경기 중 앤서니 조슈아의 왼손 훅을 피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한소희 '압도적 미모'
최강록 '우승의 고소함'
김혜윤-로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에스파 카리나 '시선강탈 미모'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AI도 같은 답을 냈다..2026년 기운 좋은 말띠 스타 톱5[신년기획]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진품' 월드컵 트로피, 한국 왔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