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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코리안리거 전멸 위기, 황희찬 이적료 최고 197억 '울버햄튼 동의 유력... 네덜란드 명문행'

발행:
박건도 기자

황희찬의 네덜란드 이적설을 독점 보도한 영국 매체. /사진=풋볼 인사이더 갈무리
황희찬의 네덜란드 이적설을 독점 보도한 영국 매체. /사진=풋볼 인사이더 갈무리

마지막 한국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황희찬(30·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네덜란드 명문과 연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PSV 에인트호번은 황희찬 영입 제안서를 냈다. 울버햄튼의 이적시장 계획이 공개됐다"고 독점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에인트호번은 황희찬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최소 500만(약 98억 원)에서 1000만 파운드(197억 원) 규모의 금액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리그컵(EFL컵) 경기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주장 완장을 찬 황희찬. /AFPBBNews=뉴스1

심지어 울버햄튼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로 강등 위기다. 주축 선수 매각이 불가피하다고 느낀 울버햄튼은 황희찬 이적을 동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울버햄튼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황희찬 이적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알렸다.


게다가 황희찬을 둘러싼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체는 "황희찬은 몇 년간 울버햄튼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며 "지난여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황희찬에 관심을 보였다. 이적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앞서 마르세유(프랑스)는 게리 오닐 감독 체제에서 맹활약한 황희찬을 데려오기 위해 2024~2025시즌 전 이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최근 부진도 황희찬의 실제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희찬은 올 시즌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0분당 평균 득점은 0.2골, 기대 득점(xG)은 0.21, 슈팅은 1.42에 불과하다.


황희찬이 지난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리그컵(EFL컵) 경기 중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이에 '풋볼 인사이더'는 "황희찬이 팀을 떠난다고 해도 울버햄튼 팬들은 그를 그리워하지 않을 것 같다"고 짚었다.


2023~2024시즌 울버햄튼 내 EPL 최다골(12골)을 몰아친 황희찬은 2024~2025시즌에 앞서 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2024년 11월 A매치 기간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중 발목 부상을 당하며 부진에 빠졌다.


EPL 코리안리거 전멸 위기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맹활약한 손흥민(34)은 지난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로 떠났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이후 잉글랜드챔피언십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이어 포츠머스FC로 임대 이적했다.


황희찬이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 중 페드루 네투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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