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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서 시련→다시 벨기에로' 홍현석, 헨트 복귀전서 '합격점'... 안더레흐트에 4-2 완승 "역시 헨트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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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헨트 미드필더 홍현석. /사진=헨트 공식 SNS 갈무리
헨트 미드필더 홍현석. /사진=헨트 공식 SNS 갈무리

헨트로 돌아온 홍현석(27)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헨트는 18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25~2026시즌 주필러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헨트는 승점 29(8승5무8패)로 6위로 상승했다. 안더레흐트는 승점 35(10승5무6패)로 4위에 자리했다.


홍현석은 지난 15일 친정팀 헨트로 임대 이적했고, 이날 복귀전이 이뤄졌다.


이날 홍현석은 4-2-3-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공격의 기점 역할을 맡은 홍현석은 최근 경기에 잘 나서지 못했음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팀의 빌드업을 주도했다. 수비 시에도 중앙 미드필더 라인까지 깊숙이 내려와 1차 저지선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13분엔 날카로운 유효 슈팅도 기록했다.


후반 21분 교체될 때까지 약 66분을 뛴 홍현석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4-2 완승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홍현석은 지난 2022년 8월 헨트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헨트에서 활약을 발판삼아 지난 2024년 8월 국가대표 선배 이재성이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 낭트로 임대됐다. 낭트에서도 시련이 이어졌다. 올 시즌 6경기 출전에 그치자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자신이 가장 좋은 폼을 보였던 헨트로 돌아왔다. 그는 헨트에서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104경기 출전, 18골 20도움을 올린 바 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홍현석에게 팀 내 중위권 평점인 7.2를 부여하며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헨트는 18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25~2026시즌 주필러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사진=헨트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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