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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베이스볼파크 3구장, 5월 준공 예정 "전국 야구대회 단독 개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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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경주 베이스볼파크 3구장. /사진=경주시
경주 베이스볼파크 3구장.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3구장'이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는 "베이스볼파크 3구장은 현재 포항시와 분할 개최 중인 전국 야구대회를 향후 경주시 단독으로 유치하기 위한 시설로, 직장인·동호인 야구대회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 구장은 경주시 손곡동 420-1번지 일원 3만 5,540㎡ 부지에 조성 중이며, 사업비 72억 원(특교세 10억, 도비 9억, 시비 53억)이 투입됐다.


현재 정규 규격 야구장 1면을 중심으로 덕아웃과 불펜 등 경기시설을 비롯해 주차장, 관람석, 화장실, 다목적운동장, 진입도로 등 각종 부대시설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앞선 2024년 10월 실시계획 인가·고시를 거쳐 같은 해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스볼파크 3구장이 완공되면 전국 및 대규모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 유입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역시 "베이스볼파크 3구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함께 아우르는 경주의 핵심 스포츠 인프라"라며 "준공 시점까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개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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