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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불명예 방출' 성호영 K리그 복귀, '10경기 출장정지' 유효

발행:
김명석 기자
김해 입단으로 1년여 만에 복귀
부산 아이파크 시절 성호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 아이파크 시절 성호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과거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구단에서 방출됐던 성호영(27)이 신생팀 김해FC 입단을 통해 K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김해 구단은 20일 경주한국수력원자력에서 뛰던 성호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경주한수원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세미프로리그인 K3리그 소속이다.


이로써 성호영은 지난 2024년 9월 부산과 계약이 해지된 뒤 1년여 만에 다시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다만 음주운전 이후 당시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받았던 징계는 여전히 유효해 성호영은 올 시즌 K리그2 개막 이후 10경기 동안 출전할 수 없다.


연맹에 따르면 성호영은 지난 2024년 9월 10일 부산 시내에서 음주 후 대리기사를 호출한 뒤, 주차된 차량을 조작하다 기물과 충돌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구단은 다음 날 곧바로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고, 연맹은 우선 활동정지 처분을 내렸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상벌위 심의가 단시일 내 어려울 경우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 간 임시 정지하는 조치다.


이후 연맹은 성호영의 연맹 선수등록을 말소하기 전 상벌위를 개최하고 K리그 10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 징계를 의결했다. 그 이후에야 성호영의 K리그 선수등록이 말소됐다.


출장정지 징계는 K리그 등록선수 신분일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성호영의 10경기 출장정지는 잠시 멈췄지만, 김해 입단을 통해 다시 K리그 등록선수 신분이 되면 다시 징계가 적용된다. 이로써 성호영은 10경기 출장정지가 끝난 뒤인 오는 5월 K리그2 11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인 성호영은 영남대 중퇴 후 2020년 부산에 입단했다. 2024시즌까지 부산에서만 뛰며 K리그2 통산 68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부산 아이파크 시절 성호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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