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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왜 영입했냐고?" 옥스퍼드 감독 직접 입 열었다 "경기 결정할 능력 탁월" 로테이션 NO! 즉시 전력감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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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공격수 전진우. /사진=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공격수 전진우. /사진=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맷 블룸필드(42)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감독이 전진우(27)의 합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옥스퍼드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전진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룸필드 감독은 "전진우를 우리 팀에 데려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의 스피드와 직선적인 움직임, 그리고 멘탈리티가 보는 즉시 눈에 띄었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전진우를 단순한 로테이션 자원이 아닌 강등 위기에 처한 지금, 승부처에서 활용할 카드로 활용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블룸필드 감독은 "전진우는 공격 지역에서 진정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선수이자, 경기 흐름을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은 물론 장기적으로도 우리 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맷 블룸필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옥스퍼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23위까지 추락한 옥스퍼드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게리 로웻 감독을 경질했다. 이어 지난 9일 블룸필드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전진우는 블룸필드 감독의 첫 번째 영입생이다. 그만큼 전진우를 이적 초반부터 적극 경기에 기용하며 적응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전진우는 지난 2024년 7월 전북에 합류해 2025시즌 K리그1에서만 16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전북의 더블 우승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했다.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여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되기도 했다.


전북은 지난 20일 팀 핵심 공격수인 전진우를 잉글랜드 무대로 보내는 것에 대해 "이번 이적은 팀의 핵심 전력을 보낸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수가 가진 유럽 진출의 원대한 꿈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구단의 대승적 결단 아래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전진우는 전북을 통해 "전북이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구단과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잉글랜드에서도 전북현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전진우. /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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