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성철(50) 코치를 새롭게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김성철 코치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부임한 니콜라이스 마줄스(46)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농구협회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2025년도 결산이사회'를 개최하고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 선임 건을 심의한 결과, 김성철 코치를 최종 의결했다"고 22일 오후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코치 선임은 지난해 12월 부임한 니콜라스 감독을 보좌하고, 대표팀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협회는 지난 2025년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진행했다.
김성철 신임 코치는 면접 과정에서 지도 역량, 전문성, 국가대표팀 운영 적합성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되었으며,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김 코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원주 DB 프로미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프로 무대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술적 식견을 쌓아온 베테랑 지도자다.
새롭게 합류한 김성철 코치는 니콜라스 감독과 호흡을 맞춰 오는 2월 예정된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 2'부터 본격적으로 벤치에 앉는다.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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