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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못 막는다' 워니 트리플더블+김낙현 19점 폭발 SK, 한국가스공사 95-81 완파... 연패 위기 탈출 [잠실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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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건도 기자

자밀 워니(왼쪽)와 김낙현. /사진=김진경 대기자
자밀 워니(왼쪽)와 김낙현. /사진=김진경 대기자
자밀 워니(오른쪽)가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 중 보트라이트를 상대로 오른손 슛을 올려놓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화력이 폭발한 홈팀이 원정팀을 제압했다. 첫 쿼터부터 고감도 슛감을 뽐낸 서울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SK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한국가스공사를 95-81로 이겼다.


지난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일격을 맞았던 SK는 이날 승리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20승 14패 4위로 이날 패배한 3위 원주DB(21승 13패) 추격에 성공했다.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는 11승 23패째를 기록했다. 지난 안양 정관장전과 서울 삼성전에 이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알고도 못 막는 조합이 경기를 지배했다. SK는 주포 자밀 워니와 주축 포인트가드 김낙현의 투맨 게임으로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했다.


이날 워니는 27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트리플더블 맹활약했다. 김낙현은 19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올렸다. 오재현은 14득점, 알빈 톨렌티노는 16득점을 보탰다.


경기 초반부터 화력쇼가 펼쳐졌다. SK는 1쿼터에만 3점 5개(5/7)를 몰아치며 한국가스공사 외곽을 두들겼다. 2점 성공률도 70%(7/10)에 육박했다.


김낙현(가운데)이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 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전희철(오른쪽) 서울SK 감독이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 중 에디 다니엘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SK는 김낙현의 연속 5득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워니의 3점포까지 터졌다.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과 보트라이트로 추격했다.


워니와 김낙현이 고감도 슛감을 뽐냈다. 투맨 게임으로 한국가스공사를 공략했다. 김낙현은 1쿼터에만 10득점 2어시스트를 몰아쳤다. 워니는 3점 2개 포함 8득점을 올렸다. SK가 31-20으로 앞서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오재현과 톨렌티노의 2점에 이어 워니의 3점까지 터졌다. 38-20 18점 차로 SK가 달아났다.


한국가스공사도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SK를 45점으로 묶은 가운데 김준일이 연속 4점을 마크했고 신승민이 3점슛과 2점을 올려놓았다. 38-46 10점 차 안까지 따라붙었다.


쿼터 막바지 김낙현이 한국가스공사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3점포가 림을 가르며 49-38 11점 차가 됐다. 전반은 SK가 51-40 리드를 잡은 채 끝났다.


3쿼터 초반에도 SK의 기세가 이어졌다. 워니의 2득점에 이어 톨렌티노가 스틸 후 속공까지 직접 마무리했다. 오재현까지 한국가스공사의 공을 뺏은 뒤 직접 마무리하며 연속 6점을 쌓았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2분 28초가 지나서야 김국찬의 3점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SK는 오세근의 외곽포로 62-43 19점 차까지 벌렸다.


에디 다니엘(36번)이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 중 리바운드 다툼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SK는 김낙현의 레이업과 톨렌티노의 3점으로 한국가스공사 추격 의지를 꺾었다. SK가 73-54 19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로 향했다.


4쿼터에는 신인 에디 다니엘의 공격 비중을 높였다. 다니엘은 특유의 파워와 탄력으로 한국가스공사 골밑을 두들겼다. 상대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냈고 절묘한 풋워크로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급할 것이 없었던 SK는 공격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의 3점 앤드원을 비롯해 연속 10점을 올렸다.


워니는 1분 25초가 남은 상황에서 김형빈의 2점슛을 어시스트하며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끝내 SK는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대승을 거두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양우혁이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 중 손짓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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