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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충격' 교통사고→'무려 8억원' 슈퍼카 박살, 도대체 무슨 일이 "천만다행이지만..."

발행:
박건도 기자

랑달 콜로 무아니(왼쪽)와 사고 현장 사진. /사진=이브닝 스탠다드 갈무리
랑달 콜로 무아니(왼쪽)와 사고 현장 사진. /사진=이브닝 스탠다드 갈무리

최악 위기에 빠진 토트넘 홋스퍼에 또 악재가 터졌다. 주축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27)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스타 콜로 무아니가 고속도로에서 페라리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팀 동료 윌슨 오도베르가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차량은 도로변에서 반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선수들이 훈련을 마친 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발생했다.


'데일리 메일'은 "콜로 무아니가 몰던 페라리의 타이어가 고속도로 위에서 갑자기 터진 것이 원인"이라며 "사고 차량은 옵션 포함 가격이 40만 파운드(약 8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SUV다. 현장 사진에는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뒤따르던 팀 동료 오도베르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상황을 수습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두 선수 모두 괜찮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였다"며 "팀 비행기는 놓쳤지만, 다른 비행편을 이용해 뒤늦게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천만다행으로 선수는 무사했지만, 토트넘의 팀 분위기는 그야말로 뒤숭숭하다.


랑달 콜로 무아니의 사고 차량. /사진=영국 데일리 메일 갈무리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 /AFPBBNews=뉴스1

현재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위까지 추락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프랭크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돌 정도다.


여기에 부상 병동까지 가동됐다. 핵심 라이트백 페드로 포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결장이 확정됐고, 주축 센터백 미키 판 더 펜 역시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랭크 감독은 "판 더 펜은 햄스트링은 아니지만 작은 문제가 있어 보호 차원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가뜩이나 가용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통사고 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콜로 무아니와 오도베르를 포함해도 가용 가능한 1군 필드 플레이어가 단 1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프랭크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이 나서줘야 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은 확정 지었지만,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승리해야 전체 8위 안에 들어 16강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랑달 콜로 무아니가 공을 바라보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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