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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노조, 서울시축구협회회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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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사진제공=한국축구인노동조합
/사진제공=한국축구인노동조합

한국축구인노동조합(축구인노조)이 축구인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섰다.


2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축구인 120여명(노조 추산)이 참여한 집회가 열렸다.


축구인노조는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의 불법적인 협회 운영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은 물론 한국 축구 발전과 축구인들의 권익을 위해 회장이 스스로 사퇴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축구인노조가 문제 삼는 내용은 불법선거(금품살포), 횡령(공금무단사용), 배임(공금과다사용) 절차를 무시한 정관 개정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관 개정의 경우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이 협회를 사유화하기 위해 절차를 지키지 않고 정관을 개정하였으며 추가 개정을 시도 했다는 의혹이다.


축구인노조 이재성 부회장은 "축구인들의 권익을 해치고 서울시축구협회를 좀먹는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 사퇴하지 않으면 구속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은 이미 불법선거관련하여 재판을 받고 있으며 돈을 받았다는 증인들이 이미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사유'의 이상호 변호사는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은 협회 내 영향력을 키우고 협회를 장악하여 사유화하기 위하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절차상 명백한 위반이고 이로 인해 지난 1년간 대회 행사 등이 모두 무효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축구인노조는 26일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을 서울경찰청에 형사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서울시축구협회 사무국 관계자는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 의견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인들은 현 서울시축구협회 회장이 오면서 서울시축구협회 재정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서울시축구협회직원 16명의 1월 임금이 체불되었다는 하소연이다. 25일 지급되야할 급여가 27일까지 지급이 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10년간 임금 체불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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